점심시간이기도하고 나른해서 회사앞 공원으로 피신 !!
앉자마자 저 멀리서
"냐옹~"
"냐옹" 하길래 버릇처럼
저도 "냐~~~옹!" 이랫더니 한 50미터 정도 거리?!에서 저를향해 직선으로 달리기를 하시길래 놀랬어요..
헐 설마 나한테????????????
근데 진짜 제앞에 와서 "냐~~~옹
"
-만져줘를 시전하신 치즈냥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젤리까지 만지게해주셨어요 ㅎㅎ
흐규흐규 좋아
재를보는데 애기가있는지 젓이 불어있어 안타깝더라구요..
내일부터 이시간에 나오라고 간식주겠다고,
니 애기들은잘있냐고 말걸기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면 퇴근시간에라도 오라고요 ㅋㅋ먹을거주겠다구요 ㅋㅋㅋㅋㅋㅋ아......
주위 할머님들이 보고있었는데.. 미친년이라고하진 않았겠죠 .................
할머님들="고양이가 영물이야 영물"
전.........그렇게 지갑을 이미열고 고양님께 간식을 조공하고있었기에..할머님들이 영물이라고 계속그러시더라구요 ㅋㅋ
역시 고양이는 품종묘든 길냥이든 다 사랑이에요
(내새끼 미안 널 사랑하지않는건아니야, 하지만 너무 이쁜걸 흐흐흐흐흐흐흐) 속으로 이람서 길냥님께 빠져들었어요 ㅎ
이제 매일 공원으로 나갈거같아요 ㅎㅎㅎ
회사들어갔다가 길냥님배가 너무신경쓰여 (새끼들 젖먹여야한다는생각에) 다시 지갑들고나와서 간식 조공했어요 ㅎㅎㅎ
우걱 우걱 ㅎㅎㅎ내일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