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섯줄 공포글!
게시물ID : panic_82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농장
추천 : 11
조회수 : 142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8/20 12:07:52
옵션
  • 창작글
벌레조차 날지 못하는 찌는 열기속, 외딴곳에 떨어진 나의 집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집에 들어서자 누워있던 뽀삐가 화들짝 놀랐지만 부러진 다리 때문에 일어 나지는 못했다.
나는 반쯤 찢어진 소파에 앉아 티비를 켠후 뽀삐의 부러진 다리를 쓰다듬자 조그만 떨림이 내 손끝을 타고 올라온다.
뉴스에서는 멋진 양복을 입은 아나운서가 말을했다, "최근 들어서 젊은 여성들의 실종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 말고도 애완동물이 필요한 사람이 많은것 같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