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앉으면 보리차주전자를 갖다 줍니다.
가게 내부.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벌써 드시고 나가는 분이 계시네요.
메뉴판.
테이블마다 손글씨로 쓴 메뉴판이 벽에 붙어있거나 테이블 위에 있습니다.
가격대는 콩돈까스8천원, 부추비지전3천원을 제외하고는 7천원입니다.
동네물가를 생각하면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그래도 양이 부족하면 말하면 넉넉히 줍니다.
저는 갈때마다 양좀 많이 달라구해요.
드디어 나온 음식. 순두부에는 순두부+ 계란이 있고
조미료를 쓰지않아 맛이 깔끔한 편입니다.
밥은 현미밥이라 꼬들꼬들한 밥 안좋아하는 분은 별로일 듯 합니다.
상추, 부추, 김가루 등을 큰 대접에 줘서 비벼먹을 수 있게 해놨습니다.
사진엔 안찍혔는데 사진 바깥에 참기름, 고추장있어요;;
반찬은 네종류가 나왔는데 김치빼고는 조금씩 바뀌는걸로 알고있어요.
왼쪽부터 가지조림, 무절임, 숙주나물볶음, 겉절이김치에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
다시다나 미원을 넣지않아서 깔끔한 맛이에요.
그리 맵거나 짜지않아서 좋은듯해요.
다 먹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