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남동생이 있는데 지금 사춘기가 왔는지 오고있는건지 그 경계의 나이입니다.
원래 자매->남매가 되었고 같이 사춘기를 겪는것도 아니고해서 원래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요
제가 구글에 자동로그인을 해놨거든요 집 컴터랑 제 노트북에요 유튜브 보시면 최근 본 동영상 있잖아요
거기서 제가 보지 않은 그 썰만화 영상들이 있는거에요
놀라서 일단 엄마께 말씀드리고 엄마 휴대폰 유튜브에도 제껄로 로그인해서 엄마도 보셨어요. 일단 아무말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암말도 안하고 있는데....
얘가 휴대폰도 없어서 집컴 아니면 엄마폰으로 보나봐요
요즘도 계속 뜨고 있습니다. 겜 동영상도 많이봐서 많은 겜 동영상 사이에 연속 서너개 정도?
근데 유튜브 홈가도 관심있는 동영상에 가끔 뜨기도 하구 민망해요ㅠㅠ
제가 보진 않고 제목만 봤는데 막 여동생 어쩌구한썰 누나 어쩌구 썰부터 해서 술취한여자, 간호사? 다양합니다
ㅇㄷ볼생각도 못하고 이런거 보고있나 싶기도하고....
저런 제목이 너무 충격적이었구요
말해주면 오히려 몰래 보는 스킬만 늘것같고 안말해주자니 이상한 성개념만 가지고 있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