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개표결과보고 깜짝 놀랬어요.. 엄마가 부산사시는데 503때 촛불시위도 나가곤 하셨지만 정작 대선 때 찍을 사람 없다해서 정말 힘들게 문프 영업 성공한거였든요 오늘 투표 했냐고 물어보니 파란색으로 다 통일했다는 거예요 제가 깜짝 놀래니 문프에게 힘 좀 실어주려고 그러셨답니다 ㅠㅠ 엄마는 그냥 평범한 할줌마인데 주변 사람들 자한당이면 치를 간다고.. 엄마 입에서 문프 잘한다 지지한다 얘기들으니 눈물이 나데요 ㅠㅠ 부산 민심도 많이 변했네요 오거돈 시장님이 앞으로 더 잘하셔야 할거 같아요 경수님까지 확실시 되고나니 자야 되는데 마음이 뭉글뭉글해서 잠이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