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카메라를 갖고다니며 사진을 찍고, 근거리 촬영부터 원거리 촬영까지 잡다하게 다 찍다보니 18-55번들렌즈와 55-250망원렌즈를 번갈아가며 끼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흔히 말하는 슈퍼줌렌즈를 사자! 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슈퍼줌렌즈는 기본적으로 근접촬영부터 원거리 촬영까지 광범위하게 찍을 수 있는 만능렌즈로, 여행사진을 주로 찍는 사진가들에게 선호되는 렌즈입니다. 여행가는데 렌즈를 몇 개씩 들고다니긴 번거롭잖아요? 렌즈 교환도 번거롭고... 하지만 비쌉니다. 무지 비싸요
하지만 슈퍼줌렌즈는 타 렌즈에 비해 어둡다는 평을 듣습니다. 즉, 같은 조건 하에서 같은 밝기의 사진을 찍기 위해선 더 오랜 시간의 노출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단렌즈(캐논40mm)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그 차이가 느껴지긴 하더군요
제가 구입한 탐론16-300mm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라 탐론18-270mm등 다른 렌즈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광각에서 2mm, 망원에서 30mm정도 화각에 큰 차이를 못 느꼈으니까요....그런데 사서 써보니 그 조그만 차이가 크게 느껴지더랍니다
그런데! 큰 맘먹고 16-300mm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는 바로
출처 | http://hi2994.blog.me/22045614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