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심뽑으로 시작합니다.
막 심은 참이라서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특상품 당근 10평/특상품 양파 10평/특상품 밀 20평씩 심겨져 있습니다.
당근은 말돌리기에 쓰려고 잠시 심어놓은거고 평소엔 양파를 20평 심습니다.
멀리에 보이는 밭도 제 밭입니다.
역시 막 수확하고 심어놓은 참이라 종자들이 작아서 안보입니다만 ㅜ
일반 옥수수 40평(20종자)입니다.
즉 총 80평짜리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이녀석들로 하는 일은 오트밀 만들기..
옥수수 빻고 양파 섞섞해서 오트밀을 만든 후 유기농 사료를 만들어 팝니다.
특상품 밀은 예상하시겠지만 맥주 만듭니다..
제 귀여운 말입니다..
저는 다리 튼실한 얼룩+하얀갈기 말이 좋더라구요.
티어가 낮아서 슬프지만 스킬이 좋으니 OK입니다.
제 요리 환경입니다..
상급 요리도구따윈 쓰지 않습니다..
..이실직고 하자면 사실 윗층에 서너개정도 있어여..ㅎㅎ;;
잘때는 상급 돌리고
월급 루팡 할 때는 이거 씁니다 ㅋ
그리고 대망의 창고..ㅎㅎ..
세렌디아 정식 만들으려고 기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고지가 멀지 않았네요.
창고 클로즈업..ㅋㅋ
달걀 산지라서 벨리아를 생활 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요리 부산물 바꾸러 갈 때마다 귀찮아 죽겠어여.....
돈이 원래 많았는데 ㅜㅜ 주캐 바꾸느라 경험치 이전권 사서 그지됐습니다..
그래도 최근 강화로 요 두개를 건져서 행복..ㅋ
저는 채집 49.5(전문9.5) 가공 50.9(전문10.9) 요리 59.4(장인9.4)레벨입니다.
길드에는 더 대단한분 계시지만 ㅜ 나름 뿌듯해서 올려봅니다.
다음에 세렌디아 정식 만들면서
고 사양으로 요리 졸업 기념 추억사진 올려야겠네요.
돈 못 버는 요리지만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합니다..ㅋ
다들 즐검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