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경
강북삼성병원 본관 지하 1층에
보호자 자격으로 오셨던 남자분

왜 거기서 여자목욕탕 몰카를 보시나요?
그것도 핸드폰을 본인 얼굴 높이까지 들고?
주변에 사람들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저는 그냥 잘못 눌렀거나 잠깐 호기심에 봤겠지 했는데
아예 가로 화면으로 전환해서 영상을 연달아 몇 개를 보시더라구요?
거기에 나이 많은 분들도 많이 앉아계셨고 주변이 막힌 것도 아닌 탁 트인 대기실이었는데
진짜 너무 더러워서 뭐라도 한 마디 할까 하다가
부모님도 계시고 저만 눈치 챈 것 같아 그냥 말았습니다.
여자 목욕탕 몰카가 본인 취향 인 것 본인만 고이 간직하시고
제발 그런 영상은 보지도 말고 야동을 볼 거면 집에서 쳐보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