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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게시물ID : humorstory_191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쁘다
추천 : 1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7/03 21:33:23
오늘 친구가 담배를 맛있게 피고있길래..

맛있냐고 물으니까 릴렉스 된다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제가 좀 심난해서 한개피만 달라했죠

그랬더니 불 붙여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어떻게 하는거지? 생각하다가 빨아드리라길래

쭈욱 빨아드렸다가 입안에서 그냥 뱉었더니

그게 겉담배라고 스읍 하고 들이마시는걸 보여주더라구요..

담배는 에쎄? 인가 esse 였던것 같아요 얇고 긴거

그래서 빨아드린후에 스읍하고 했지요

한 4번했나? 어디 릴렉스 되나 싶어서 담배를 입에서 빼니까

진짜 완전 마약해본적은 없지만 이런느낌인가 싶을정도로 띠잉- 한거에요

빙글빙글 진짜 세상이 심하게 보여서 주저앉고 머리 숙이고 있었어요

그니까 친구가 왜그러녜요

우와 대박 한 10분은 어지러웠던것같아요 릴렉스 되는것도 못느끼겠고...ㅡㅡ

띠잉-띠잉- 머리만 대박 아프고 세상은 돌고..

에쎄란 담배가 쎈건지 내가 약한건지  

아 담배 도대체 어떻게 피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 ㅠ

그리고 전 맥주도 마시기만 하면 속이 뜨겁게 느글거리는게 기분이 안좋던데..오히려 다운되고

덕분에 술담배는 안하게 생겼네요..

아버지는 술 쎄셨는데 난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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