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관리가 잘 안 된고로 곳곳에 녹이 슬어 있었어요.

어차피 저도 통학용으로 쓸 생각이었던지라 큰 의미를 두진 않았고요.

그런데 이건 나사를 조이는 방식으로 안장을 조절하는거라서 집에 가서 육각렌찌로 나사를 풀어서

안장을 조절하려 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나사를 뺐는데도, 안장이 꼼짝도 안한다는 것입니다.

녹이 슬어서 문제인건지 싶어서 콜라도 부어보고

wd40인가도 써보고

기름도 부어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용지물이라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접합된 틈을 벌려서 빠져나오게 하려 했습니다.

그래도 안 되더군요.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이 있나요?

혹은 이 문제도 자전거 수리점에 가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공 넣고, 바람 넣는 어댑터 사고 그런 부분이나 자전거 수리점 갈 줄 알았지, 안장이 조절이 안된다는 명목으로 자전거 수리점 갈 줄은 진짜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