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 후에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몇주째 카톡 프로필과 프사들을 보면서 의미심장한 말들과 사진들을 보며 혹시 후회하고있나.. 나에게 하는 말인가..? 다시 붙잡아 볼까 카톡을 보낼까 전화를 할까 하루종일 이런생각들만 하면서 보냈다. 그렇게 지내다 오늘은 후회하지 않게 전화를 하자 마음을 먹었는데 그런데 다른 남자가 생긴 것을 알아버렸다. 화는 많이 나질 않는다. 그냥 씨발 너무 울고 싶다. 나와 있었던 추억들을 모두 지우고 다른 남자와 사랑을 나누고 있을거란 생각에 무언가 내 살을 파고들어 내 심장을 찢어놓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