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코덕이라 로드샵부터 야금야금 모으는 중이구
화장법도 연습 중이에요
원래 화장하는거엔 취미가 없었기 때문에
미숙하기도 하고 잘 안하기도 해요
며칠전 남친이 왜 화장을 안하냐고 따지길래 싸우다 헤어졌는데 어제는 엄마가 화장을 왜 그렇게 하냐고 잔소리하시네요
내가 무슨 경극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게 이상한 경극 화장이든
아니, 화장을 하든 말든
그건 제 자유가 아닌가요?
그냥 괜히 속상하네요.. 다들 왜 나한테 화장을 하라마라인지
새벽에 울적해져서 주절거려봤어요ㅠ
사진은 토니모리 피카츄 립밤이에요
귀여운거 보고 기분 좋아지려고 하나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