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하...ㅜㅠ 진짜..
게시물ID : gomin_1503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꾼거같다
추천 : 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9 00:31:44
넌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는 왜 아직도 제자리걸음인지
이제 좀 나아졌다 싶으면 배고픈 마음처럼 제때제때 떠오르는지
다시는 이런 사랑 못 할거라는 두려움과 
가질 수 없다면 옆에서라도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컸어.

헤어지던 날, 
상처받는 게 두렵고 연애에 자신이 없다는 너한테
확실하게 물어봤어야 했어. 
다른 변명 전부 뒤로하고 네가 떠나는 이유가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냐고
그렇게 물어봤어야 했어
만약 그랬다면...
너와의 관계를 조금 더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을텐데

아직은 많이 아프고 힘들지만
잘 이겨낼거야. 

널 안아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언제나 빛이 나는 사람이길 바랄게
안녕 내 사랑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