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상담글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조그만 공방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013년 10월 28일 부터 계약을 해
운영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보증금 3000 월세 90에 계약되었습니다.
들어 올 때 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도
월세를 따박따박 다 내고 있었구요.
열심히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건물주의 월세 압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 던 중 가게를 내 놓아도 되냐고 묻자
건물주는 90만원 하던 월세를 110만원에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희는
2015년 4월 가게를 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8월 1주일 월세가 미납되자
건물주가 전화가 왔습니다.
압박이 너무 심하자 저희가 나가면 어떡해 하실 껍니까?
라고 묻자
빚을 내서라도 보증금 줄테니 나가라면 나가세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희는 압박과 스트레스 끝에
8월 12일 건물주에게
다른 사무실을 얻고
8월 17일까지 가게를 정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건물주는 2달치의 월세를 제하고 주겠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것 까지 양보를 하고 2달치 월세를 제하고 주세요.
라고 했더니
돈이 없다고 빼서 나가라고 말을 또 바꿨습니다.
답답하더군요.
나가라고 해서 다른 사무실도 계약을 했고
월세를 제하고 하시길래 그러라고 했고
그랬더니 또 돈이 없다고 빼서 나가라고 하고
말을 자꾸 번복을 하니
저희도 손해가 막심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2015년 8월 17일 예정대로 가게를 철수하였고
혹시 몰라 몇가지 가구를 빼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철수 하는 날 2015년 8월 17일
건물주에게 전화를 하니
올라와서 보증금을 받아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뭐지??
하는 마음에 올라갔더니
돈은 있는데
월세를 제하고 복비도 제하고 줄테니 가져가라
라고 말을 합니다.
저희는 이미 건물주의 변덕에 손해를 많이 본 상황이고
이에 복비까지 낼 수 없다고 하니
그럼 그냥 10월 28일날 받아가라
라고 또 번복을 하네요.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해결방안을 찾고자 글을 남깁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