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2...
문명5...
하프라이프2...
결국 조용히 넘겼습니다..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하고 고민했는데..
문제는 지금도 가지고 있는 게임 하지도 못하는 판국에 더 지른다는건 어불성설인거라..
몸에서 사리나올 지경..지갑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내요..
아직도 닼사2 못깨고 있는데..바쇽도 트리플팩 질러놓고 손도 못대고..바쇽1 만 조금 했내요..(솔직히 무서운것보단 깜짝깜짝놀라는게 짜증남;;)
컬렉션도 좋지만 현재 있는 게임 25개는 엔딩보고 해봐야 할듯...
하지만 분명 그 전에 게임이 더 늘어나겠지만...
문명5는 친구꺼 스팀으로 한번 해봤다가 아직도 엔딩 못본 비운의 게임...
컴퓨터 최대로 해놓고 도국 최대로 하고 맵크기 젤크게 했더니..엔딩볼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분명 금요일 저녁에 시작했는데 정신차려보면 일요일 저녁이지..평일에 손대면 출근에 지장이 많더라구요..(한번은 정신차려보니 새벽5시...)
여튼- 보더2는 땅을 치며 후회를 했지만 나름 잘넘긴거 같아 만족하지만 모래쯤되면 험블이 또 뜰테니깐..지갑은 열리겠지요..
이제 곧 시작될 레이드(세일의 압박 - 할로윈, 겨울, 신년등등)에 대비해 조금 기다려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조금만 기다리세요ㅋㅋㅋㅋㅋ
스팀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