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hicago.suntimes.com/opinion/credit-south-korean-president-for-setting-up-trump-kim-summit/
시카고에 기반을 둔 '전미유색인종연합' 대표인 잭슨 목사는 12일(현지시간) 시카고선타임스 기고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문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 덕분"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반전을 거듭하며 급변해온 한반도 정세를 되짚었다.
잭슨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간 '말싸움' 등 저간 상황을 언급하고서 "전환점은 지난 1월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마련됐다"며 "문 대통령이 이 기회를 포착해 북한을 올림픽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이 위기에 봉착했을 때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에서 벌인 중재활동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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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목사, 맬컴 엑스 이후 미국 유색인종 민권운동을 최선두에서 이끌어온 지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