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양이를 입양했는데요
아내와 열띤토론을 벌이게 되어 이렇게 남겨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겟습니다
반려묘 반려견들의 중절수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어릴적 고양이 두마리를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 생각지도 못햇지만
한마리만 키워서 발정기가 오면 중절수술하는것이 더 도움이 된다는군요
당최 저로썬 이해 할수 없었습니다 내가 고양이 입장이라면 거세라니요 차라리 죽겟습니다;;;
물론 같은식구로써 입양되었지만 동물과 사람은 다르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상태에서 최대한 편의를 봐줘야지 신체부위를 절단하면서 까지
키우고 싶지않습니다 솔직히 인간 입장에서 편한거니까요
제가 감정이입이 된걸까요 고양이 입장에서 불행할것이다 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그래서 다른 동물애호가 들에게 생각을 묻고싶엇습니다
중절수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