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양이를 맡아 주다가 알러지가 심해서 눈물 콧물 재채기 눈가려움으로 한 달정도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간신히 데리고 있다 지금은 다시 친구집으로 보낸 상태입니다. 어젯 밤에 친구집에 약 두 시간정도 데리고 놀았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가래가 끼면서 기침도 심하게 하고 무엇보다도 숨을 쉴 때마다 색색 거리는 쉰 소리가 나더군요... 얼른 집으로 돌아와서 좀 쉬니 다시 어느정도 나아지네요
증상이 천식이랑 같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성인천식 한 번 걸리게 되면 평생 간다는데.. 혹시 저 같은 케이스 있으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