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루리웹 일본드라마 커뮤니티
타케이 에미 주연의 코미디가 좀 섞인 가족 드라마 '도쿄전력소녀' 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극중 우라라(타케이 에미)의 엄마[사에키 사유리] 역할로 나오시는 '호리우치 케이코' 라는 여배우분..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시고 귀여우셨습니다.
이런 가족드라마 종류는 진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보니 개인적으론 잘 안보는 편인데 내용에 코미디가 섞여있다고도 하고
타케이 에미에 대한 팬심으로 보게 됐네요ㅋㅋ 가볍게 보면서 개그포인트가 맞으면 웃을수 있는? 그런 드라마였어요ㅋㅋㅋ
(모녀가 투닥투닥 하는게 제일 재밌네요)
에미가 이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발랄한 캐릭터도 잘어울리네요 '소중한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 에서부터
거의 어두운 분위기만 잡는 역할이 대부분이었어서.. 신선하기도 했고 팬으로서 귀엽기도 하고 좋았습니다ㅋㅋㅋ
다른 분들 께서는 캐릭터가 민폐다! 유치하다 이런 의견으로 보다가 말았다. 별로다 이런 평을 가지신분들도 있으니
취향을 좀 타는 드라마 인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끝부분에 크레딧이 지나가면서 같이 나오는 엔딩곡도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게 귀에 잘 들어오네요
↓ 도쿄전력소녀 엔딩 곡인 나카지마 미유키의 은혜를모르는(=배은망덕)
1화에 도쿄에서 일하는 청소부로 잠깐 카메오로 나오기도 하셨습니다 ㅋㅋ 우정출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