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밤에죄송합니다ㅠㅠ과게가맞는지는잘모르겠지만 제생각에 제일 알맞는게시판은 과게라 생각되어서요..ㅠㅠ저는 벌레를 정말 병적으로 무서워하고 싫어합니다..ㅜㅜ정말 작은 개미나 음식물쓰레기에 꼬이는 벌레정도의크기는잡겠는데 일반파리의크기만되도 난리가납니다..ㅠㅠ겉보기에 충실하지못하게요ㅠㅠ그런데 제가 사정이있어서 지하에있는 음악연습실에서숙식을 하고있습니다..근데여기가 지하이다보니 환기는당연히안되구요..제가 피아노바로 옆에서 잠을 자며생활하는 그런곳입니다..그런데 어제친구가 놀러와서 지치기도하고 시원하게있고싶어서 연습실방에서에어컨을틀고치킨을 시켜먹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시간이 정확히 기억이나진 않지만 어제 밤에 집게손가락한마디 비슷한 크기의 검정색 벌레가나왔습니다..제가 난리가 났는데 다행히 친구가 잡아주었구요..제가 바퀴벌레는 많이 봤는데 바퀴벌레는 아니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오늘 밤에 개미로보이는벌레가 대략 일곱 여덟마리는나왔습니다..크기는 작아서 다행히 잡았구요..ㅠㅠ날아다니는 초록색벌레도 두마리인가 나왔습니다ㅠㅠ 그런데 이걸 엄마한테말을하니..ㅠㅠ너가 치킨을 방에서 먹어서 그런거라며 굉장히 혼났습니다..ㅠㅠ그런데 제생각에는 닭다리을좋아한다는 (?) 지네나 바퀴벌레면몰라도 개미는 치킨때문은아닌것 같거든요..ㅠㅠ그리고 위에 적는걸 깜빡했는데 다리가 따끔따끔하고 간지러워서 보니 벌레물린것처럼 살짝 붉어져서 개미에물린것처럼 되어있는겁니다..ㅠㅠ시간이갈수록 간지러움은없어지고 따끔거림은더해지고..ㅠㅠ 그래서 말인데요, 제가앞에 설명드린 벌레들의 원인이 정말 치킨일까요?? 벌레들이 치킨에꼬이기도 하나요?? 치킨을 먹고나서 방은 걸레로 닦았거든요ㅠㅠ 그리고 제가 큰벌레의 사진은 정신이없어서 못찍었지만 작은벌레는 찍었는데 이게 정말 개미인가요?? 불편하실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제목에 혐을 붙였습니다ㅠㅠ 그리고 원래 이런 아이 (?)들의 출현원인이 주로 음식물인가요 아니면 지하방+피아노인가요?? 피아노가 나무로 이루어져있어서 꼬인건가 싶기도합니다ㅠㅠ 친구가 피아노에서 눅눅한냄새가 난다고 했었거든요..ㅠㅠ과게분들의 현명하신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ㅠㅠ모바일로 작성한 글이라 읽기 불편하신점,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