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마이크 피기스 감독 영화 두 편을 봤네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뭔가 우울함이 끝없이 뭍어나와 어제 좀 기분이 그랬었는데
오늘 원 나잇 스탠드는 뭔가 인생의 변주곡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정말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긴 한데, 음.... 그것도 인생이려나요?
오랫만에 젊은 시절의 배우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 분은 너무 유명하니 생략~
웨슬리 스나입스 & 나스타샤 킨스키
역시 잘 알고 있는 웨슬리 스나입스(웨서방)는 안좋은 일이 있어(탈세) 3년형 받고 비교적 근래 출소했고요
나스타샤 킨스키는 우리나라서 CF도 찍었었죠 (피어리스라는 화장품). 정말 예뻤는데.
그 유명한 클라우스 킨스키의 딸인데 좀 슬픈 이야기가 ㅠㅠ
미드 좋아하시는 분은 알만한 밍나 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멜린다 메이 (카발리) 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카일 매클라런 ㅠㅠ
처음 알게 된건 우리나라 심야시간에 하던 트윈픽스(1990)에서 홀딱 반해버렸죠 ㅠㅠ 엉엉~ (만세 트윈픽스 2017년 제작!!!!!)
그거 본다고 어무니께 등짝 스매싱은 덤~ ㅠㅠ
그리고 역시 최근에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도 볼 수 있었고요~
결말은 훈훈하게????
마이크피기스 감독 영화는 음량을 크케 틀고 보세요~ ㅠㅠ 엉엉~ OST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