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겨울에 방의 한쪽 구석(다 좋은데 한쪽 구석만 그렇습니다) 이 단열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지 곰팡이가 발생했었는데요.
올해도 그 꼴을 보기 싫어서 이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한해를 더 보내게 생겼습니다ㅠㅠ
철이 다가오기 전에 단열에 대한 방법 강구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집주인 아저씨께 단열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릴 예정이지만...
보나마나 별 좋은 답변을 주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시공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하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제가 미리 알아보고 그걸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근데 오래된 건축물에서 딱히 괜찮다 할 시공방법이 별로 없네요.
그냥 단열벽지 구입비용이라도 달라고 해야 할지
괜찮은 방법이 있을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