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입장에선 장동민과 1:1 끈끈한 연합이라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장동민과 1:1 면담해서 내가 이런 상황이라 홍진호를 우승시켜주거나 혹은 이준석과 내가 공동우승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자신의 처지를 얘기해서 너 생각대로 해도 난 괜찮다. 이런 확답을 받은뒤 (장동민 성격이라면 공동우승 하라고 할듯싶긴하네요)
이준석과 홍진호 둘을 불러 몰래 가넷 경매를 붙여서 많이주는사람을 우승시켜주겠다. 이렇게 최대한
가버낫을 한뒤 장동민과 나누는게 베스트 플레이였을 것 같습니다.
그냥 우승발로차기는 생징 발로찬 407 홍진호만큼 이해 안되던 플레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