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대구교육감 후보 대시민 지지호소 기자회견
일시:2018.06.12 오전10시30분
장소:대구 중구 대봉동 김사열 후보 캠프 사무실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교육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시 교육감 김사열 후보입니다.
○ 대구 교육은 그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은 대구를 키워왔습니다. 그 교육열은 대한민국을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 됐습니다.
○ 하지만 교육 환경은 수십 년째 제 자리 걸음입니다.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변화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를 저, 김사열이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 저, 김사열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서 태어나 안계초, 대구중, 계성고를 졸업했습니다. 경북대 사범대 생물교육과 재학 시절엔 고입 검정고시 학생들을 위해 야학교사를 7년간 자원봉사 했습니다.
○ 선진국 교육체계를 경험하기 위해 덴마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3년간 연구조교수 활동도 했습니다. 저의 선진형 공교육은 하루아침에 나온 설익은 정책이 아닙니다.
○ 지혜로운 대구시민 여러분, 부당한 권력에 아부해서 출세한 사람이 교육감이 되려고 합니다. 진실, 화해재단을 졸속으로 설립하고, 위안부 할머니께 보상금을 강권했던 사람이 교육감이 되려고 합니다.
○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비호했던 사람이 대구교육감이 되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지혜롭게 막아주십시오. 교육만큼은 부당한 정치세력에 속했던 정치인에게 절대 맡길 수 없습니다.
○ 교비 횡령으로 벌금 1천만 원이라는 전과기록을 가진 사람에게도
대구교육을 맡길 수 없습니다. 지금도 교비횡령과 관련한 또 다른 소송 중에 있는 후보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3조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는 교육 수장의 자리를 맡길 수 없습니다.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저는 2014년,2016년 두 번이나 경북대학교 총장 임용후보 1순위자로 선정이 되었으나, 아무런 이유 없이 경북대학교 총장에 지명 되지 못했습니다. 저는 정권에 충성하라는 회유와 여러 가지 부적절한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 제 인생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않았으며 옳지 않은 길은 가지 않았습니다. 저, 김사열은 교육감 만큼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정의롭고 당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민주주의를 위해 한 번도 빠짐없이 촛불을 들었습니다.
쓰러져 가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대학의 자율을 위해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웠습니다.
○ 누구에게나 당당하고 떳떳해야 대구교육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저 김사열이 대구교육을 반듯하게 만들겠습니다. 이제 대구는 옛날을 벗고 21세기에 맞춰 일류 대구를 입어야 합니다.
○ 선진 도시 대구, 교육이 먼저입니다. 교육을 먼저 바꿔야 대구도 바뀝니다. 교육이 바뀌어야 대구의 미래가 준비됩니다.
○ 이번 선거에서 대구교육감은 김사열, 사랑과 열정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김사열을 선택해 주십시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김사열을 선택해주십시오.
○ 대구교육, 저 김사열이 정의롭고 반듯하게 세우게습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