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보는 예능 중에 '더 지니어스'를 가장 좋아하는 1인입니다. 다른 예능은 한 번 보면 끝인데 지니어스는 꼭 두번씩 보게 되네요ㅎㅎ
개인적으로 장동민씨를 좋아하는데 오늘 데스매치에 가는 걸 보고 '혹시 떨어지지는 않을까?'하고 걱정했었어요. 대전상대인 김경란씨가 워낙 잘하는 분이시고, 장동민씨 케릭터 상 머리 쓰는 쪽으로는 조금 약한 것 같아서요.
그런데 ㄷㄷㄷ;;;;; 결과는 장동민씨의 압승! 계속해서 결을 맞출때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시즌은 다들 데스매치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다들 열심히 연습을 하고 나오시기 때문이겠죠. 밑에 게시글 중에 "연습해도 저 정도로 잘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라는 글이 있어서 생각난게 있습니다.
출연자들은 데스매치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승을 하기 위해?
제가 생각하기에 출연자들이 데스매치를 충분히 준비하고 마스터한 이유는 바로 상금 때문입니다.
우리는 즐기는 정도로 데스매치를 생각하고 대하지만 출연자들에게 데스매치란 상금을 탈수 있느냐 없느냐의 매우 중요한 갈림길인 것이죠. 우승을 한다면 1억이 넘는 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데스매치를 열심히 준비하게 되는거죠.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