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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조지기 위해 악성코드 만든 백신회사
게시물ID : computer_257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님히
추천 : 7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8/15 22:14:38


Engadget은 금요일 (미국시간) 로이터를 인용해, 메이저 보안회사 카스퍼스키가 경쟁업체들을 방해하기 위해 멀웨어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는 두 명의 전 카스퍼스키 직원들이 모스코바 소재 카스퍼스키 랩스가 고발해 알려진 것이다.

이 멀웨어는 프린터의 .ini 파일들 같은 중요한 PC 파일들에 악성 코드를 심는 것으로, 이 멀웨어는 더 소규모의 경쟁업체들에 대한 앙갚음으로서 카스퍼스키 공동 설립자 유진 카스퍼스키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규모 경쟁업체들이 그들의 자체 안티바이러스 시스템을 만들기보다 카스퍼스키의 시스템을 카피해 마치 도난당한 것처럼 느꼈다고 로이터는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멀웨어가 경쟁회사들의 컴퓨터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커퓨터들도 손상시킨다고 소스는 말했다.

그러나 카스퍼스키는 이 고발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카스퍼스키 대변인은 로이터에게 자사가 결코 경쟁업체들을 속이기 위한 어떤 극비의 캠페인도 수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0년에 카스퍼스키는 경쟁업체들이 자사의 귀중한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를 구글의 ‘바이러스토탈’ 같은 서드 파티 공급업자들로부터 제거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10개의 무흠한 파일들을 악성으로 알리는 일을 감행했다. 그리고 10일 안에 한 다스 이상의 경쟁 보안 프로그램들을 보이지 않게 격리시켰다.

출처 http://www.itcle.com/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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