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고장나서 맡기고 난뒤 찾아올때였습니다
이런자세로 끙끙..ㅋㅋㅋ 부피가 커서요..ㅠ 무겁지는 않은데..
저렇게 옮기다가 집 비밀번호 누르려고 한손으로 들으려다가 미끌! 했습니다.
핸드폰은 날라가고 손에 땀은 나고..
겨우겨우 컴퓨터 내려놓고 손가락을 봤는데...
피가...ㅠ... 막 피가 막 나서 손을.. 다 뒤덮고있더군요 .. -.-...
땀이라고 생각하고 별생각 안했던게 전부다 피였고..
뒤돌아보니 바닥에 두둑투두둑 하고 피 떨어진 자국이 ㅋㅋㅋㅋㅋㅠ...
급하게 피를 닦고 상처를 보니까
( 상처주의 혐주의 사진크기 커요 죄송해요.. 겉으로 심하게 상처가 난건 아니니까 괜찮을거에여)
아마도 ⊂ 이렇게 상처난 부분의 살이 들려서 뜯어졌나봐요..ㅠㅠㅠ 꾹꾹 눌러서 지혈하니까 저렇게 피는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약바르고 밴드로 감아놓고 날 이렇게 상처낸 부분은 어디인고 하고 본체 뒤를 봤거등여
칼처럼 날카롭게 되어있는게 아니라 살짝 굽어있는데도 2~3cm정도는 튀어나와있어서 놓쳤을때 다쳤나봐요...ㅋㅋ큐ㅠㅠㅠ
저거 나사로 막 되어있던데 떼어내도 괜찮은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어제 다친 손덕분에 본체를 더욱더 자세히 보게됐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