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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희집 고양이들 어쩌면 좋죠..?
게시물ID : animal_107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펑쯔
추천 : 15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4/10/20 2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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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감이 있었지만 둘째 입양 당일 날 바로 합사 시작
(첫째는 보리, 둘째는 코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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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테 상의도 없이.. 닝겐......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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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자던 베개 옆자리에
다른 쪼꼬미가 누워서 자고있으니 울컥 서운한 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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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하고 재미도 없고, 입맛도 없고, (파일명: 보귤.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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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듯 무시도 해보고 지내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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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ㄱㄱ캬컄ㅋ캬캬캬ㅑ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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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스멜에 그루밍을 시작한 보리
진짜 이순간은 그야말로 감동의 쓰나미였어요..!!!!! 흑흑흑흑흑
(샵에서 데려왔는데 둘째 응꼬에서 냄새가 좀 났었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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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친해지고 대치중이던 분위기가 깨짐
당연히 집안에 평화가 찾아왔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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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온 둘째는 암컷에 이제 두달 된 아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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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때나 지금이나 늘 변함없는 귀요미 보리도 함께









근데.. (수줍) 요렇게 열장 투척하면 우리 잘생기고 예쁜 오유님들
베오베로 가는 티켓 끊어주신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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