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사이다 게시판에 맞는글은 아닙니다. 그래도 요즘 사이다게의 시원한 글들을 보면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글들이 보기 너무 힘듭니다. 보통 사이다의 대상이 된 분들은 그래야 마땅한 나쁜 사람들이지만 이미 밑바닥 인생을 사는 패배자들도 있도라고요 시간이지나 과거의 일들을 복수라도 하듯이 아무런 힘도 없는 상대에게 사이다라며 조롱하는것을 보면 어쩌다 이렇게 정없는 사회가 되었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미 강자가된 우리가 밑바닥에 최약자가된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상처를 주는것은 사이다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자신이 받았던 폭력과 같은 폭력일 뿐인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이다를 뿌려줄 사람은 누가봐더 강력한 무개념 쓰레기들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