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재명 공격’ 올인…“욕설도 역겨운데 스캔들까지”
자유한국당이 경기지사 선거에 막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를 둘러싼 개인사 논란이 전국적 이슈로 부상했다고 보고 여론조사상 열위에 있던 선거 판세가 이를 계기로 뒤집어질 거라는 기대를 하면서다.
한국당은 자체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가 이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략..
http://www.hankookilbo.com/v/d734ff0c611648318520d0da11c6bf02
뼈아픈 공격이 들어오네요. 민주당 전체에 대한 도덕성 공격 말고는 문프의 평화우산을 뚫을 수 없다는 것을 드디어 알아차렸나 봅니다.
국지전 포기하고 민주당 본진 털기 들어갔네요.
경기도 박빙이랍니다.
다만 도덕성 타격이 대구/경북의 박빙지역구에 해가 될가 우려스럽습니다.
수없이 많은 당원, 지지자들이 이재명 리스크를 언급했건만, 불통의 마녀 추씨 아줌마가 잔칫집에 재를 뿌려놨습니다.
민주당의 당원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차기 대표를 잘 뽑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