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특별한일 없을때 주로 쌩얼로 다니는 편인데 밖에서 거울을 보니까 블랙헤드가 들어있는 모공이 T존이랑 앞볼에 샤프심 박아놓은것처럼..어마어마하게 분포해 있더라고요ㄷㄷ 도저히 이렇게는 사람 얼굴을 가까이서 마주할 용기가 안난다는ㅜㅜ 또 여드름착색흉도 있는편이라 좀 얼룩덜룩해요..
현재 온리 파데만 사용중인데, 파데가 아무래도 가볍게 바르기 좋은 비비 씨씨보다 밀리고 끼이는것도 잘 보여서 짭로르를 안바르고는 못쓰겠더라구요 근데 중요한일도 없는날에 짭로르얹고 파데얹고 하기 아깝고 귀찮아서..
그런 고로 대충 바르고 나가기 좋은 비비나 씨씨를 물색중입니다..! 비비 씨씨이다 보니 커버력을 그렇게 중시하진 않아요 톤만 좀 일정하게 보이면 된다능.. 지성이라 지속력이 긴 제품이면 좋아요! 그렇다고 굳이 매트할 필요는 없어요 잘못하면 각질일어나고 뜨더라구요 차라리 촉촉한게 깔끔해보였어요 참고로 피부톤은 22호입니다 21호와 23호를 섞어바르면 얼추 맞는편이에요 돈없는 공시생이라 백화점장품은 제외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