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픽시, 로드를 거쳐 제주도에서 mtb를 빌려 한라산을 한번 넘는 산뽕을 맞은 후로 mtb로 임도 싱글 모두모두 달려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입문용으로 풀샥으로 가려했으나 처음부터 200가까운 돈을 쓰기엔 실력은 없고 장비고수만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하드테일 잔차로도 험준한 도로 역시 실력으로 커버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2대의 자전거를 알아봤는데요

 

첫번째 잔차로는 엘파마 맥스d670 27.5인치휠

카드가 80만원 정도로 보입니다.

둘 다 유압식브레이크, 데오레급, 알루미늄프레임 등 거의 동급 사양이라고 보여집니다. 하나 다른점은 칼라스70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로 통과합니다. 이게 10만원정도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은데요, 이거이거 투자할만 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데오레급인데 가격이 더 저렴한 mtb가 있다거나,

100만원 아래의 가격대이면서 더 고성능의 mtb가 있다면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혹시 없다면 2가지 자전거 중에 어떤걸로 가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