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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23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elzeBuB★
추천 : 2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15 00:47:22
중학교 시절부터 10년을 함께 해온 오유입니다
조금 속상해서 몇자 적어볼게요
최근엔 오유어플로 눈팅만 하다보니
원글 링크같은걸 첨부 못하여 글이 좀 이상할텐데요
베오베 731부대 교육내용에 대한 광고저격
저격러에 대한 욕설과 신고 차단..
이어지는 차단된 분의 분개글을 보며
답답함을 느끼네요
개인적인 우선순위라고 하면
차단된 분에게 욕한 분들 사과가 우선이고요
폭력 언어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니깐요, But
전 여기 +a 로 다른 주장 하나 내어 볼까 합니다
흔히 오유라는 커뮤의 대표적인 성향은
자정작용 콜로세움이죠 이 두개가 같은 맥락이죠
서로의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콜로세움)
커뮤니티 내의 맑음을 유지한다 (자정) 인데
제가 보는 현재 시점은요
(지극히 개인생각주의 일반화주의)
서로의 의견제시? 아니에요 토론? 아니구요
흙탕물 싸움 하시는 거 같아요
왜들 그렇게 본인 입장을 고수 하시나요?
일부 유저들의 콜로세움을 보자면
내가 정답이다 네 얘기 듣고 싶지않다라는게
전제적으로 깔려있고, 말투 또한 공격적입니다
위에 베오베 731글에 틀린 얘기를 하는 분은
거의 없더라고요 다른 얘기를 할뿐이지
양시론이라고 하던가요? 너도 맞고 나도 맞는거에요
10살짜리 초딩한테도 나와 달라서 배울게 있고
80세 현자에게도 나와 달라서
흘려 들어야 될 얘기가 있는법인데요,
일전에 술자리에서 동성애로
불알친구녀석과 크게 다툰적이 있습니다
오유에서 길들여진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인드때문에
동성애자가 쓰레기 같다라고 말하는걸
참지 못해서요 그 당시엔 10년이 넘는
우정조차 아깝더군요..
나중에 다른이에게 전해 듣고 이해했습니다
신교대 훈육관인 그 친구에게
동기들에게 성군기 위반을 일삼은 훈련병은 쓰레기죠
말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만
제 삶의 가치관에 크게 영향을 준 오유이기에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731글이 광고에요? 광고인가보죠 뭐..
광고가 아니면요?
개인적으로 강사에 대한 존경에서 나온거면요?
광고면 또 어때요, 여기 예전엔 힘들다 죽겠다 하면
돈도 붙여주던 순진한 사이트였어요..
배너 한개 없던 시절부터
운영자 바보 걱정하던 사람들
가득하던 곳이었죠..
맘충? 패션고자? 단어선택이 중요한가요?
여기 유머사이튼데 좀 재밋게 얘기할수있잖아요
아 저님은 저렇구나..
게시판... 중요하죠, 근데 모를 수도 있고
좀더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럴 수 있고
그냥 추천이 더 받고 싶어서 그럴 수 있는데
그런가 보다 넘어가면 안될까요?ㅠ
사이트가 오래 되고 모발 앱이 생기니깐
나쁜놈들도 많아지겠죠..
바보 아닌 이상 나쁜사람은 내가 말 안해줘도
다 알아보겠죠 여기 바보 없잖아요
공식적인 바보는 한명뿐인데...
점점 덧글 분위기가 험해지는거 같아서
올드부심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장사하랴 지인들 술잔 받으랴 막 적어서 저도
뭔 말인가 싶기도 한데
똑똑한 오유분들이 잘 이해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심야 되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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