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학만 생각하고 SNS에 꺼리낌 없이 휘갈겨 썼던 글들이 당신에게는 엄청난 고통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 했네요.

바른 소리든지 
인신 공격이든지

거론되는 그 자체가 가족에게는 고통이고 치욕 이었을 겁니다.

이 글을 빌어서 사과를 합니다.

당신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 ‘공익’ ‘알권리’를 이유로 쓴 글들로 인해 당사자도 아닌 가족들의 고통을 무시해도 될런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