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놈들은 지들이 정신나간걸 알아서 스스로 감추거나, 아니면 이야 나는 병신이다 하면서 저지르고
사후처리도 깔끔한 편임. 내가 병신이라 그랬어요 잘못했습니다. 식으로 끝남.
그런데 이쪽에 서식하는 노답들은 노답인데도 자기는 정상이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음.
반말 안쓴다고 다 바른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존대하는데 너는 반말을 쓰니까 니가 잘못했다. 여러분 여기 앲이 나타났어요! 라든지
그래 이건 내가 잘못했다고 치자. 됐지? 이제 너도 한번 조져보자.
혹은
저놈도 잘못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냐? 식의 정신승리를 시전함.
물론 따박따박 존댓말로...
(개인적으로는, 헛소리를 존댓말로 하니까 더 빡침)
무한도전에서 응원도구, 도시락 제공한 것도 아니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입장료를 받은것도 아닌데
쓰래기 나온걸 왜 주최측 탓을 하는지, 쓰래기통을 왜 진행측에서 쌩돈 들여서 마련했어야 하는건지.
누가봐도 자기들이 잘못한게 뻔한데 자꾸 헛소리 해가면서 비공감 누르고
나한테만 뭐라고 그러냐고 하는거 보면 여기 노답들은 일베보다 더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듦.
저쪽은 일베 프레임으로 몰아서 헛소리하면 셧다운이라도 시키지.. 이건 오유 뒤에 숨어서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