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사는게 팍팍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인터넷 사이트들도 다 그렇지만 오유도 신경이 날카롭게 선 느낌이네요.
예전의 경우 그냥 유도리있게 넘어가거나, 1일1베충 내지 어그로라고 생각해 넘어갈 수 있던 일들을 가지고도 하나하나 날카롭게 반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상처가 되는 말이나 나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꼬기'도 심심찮게 보이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켜도 이렇게 날카롭게 반응하진 않을텐데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