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찢빠를 낚고 남경필 미담 발굴입니다.
기사내용 일부
11월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 행사차 들른 남경필 경기지사는 우연히 뜻밖의 모임을 목격했다. 친박 좌장 격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조원진 최고위원과 정갑윤,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의원 등 8~9명의 핵심 친박 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남 지사는 <한겨레21> 인터뷰에서 “‘핵심 친박계가 정국 대책을 논의하고 이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작전회의라는 걸 직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