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시작할때 초반에 에뛰드 핫핑크 립스틱 하나로 버티다가
디올 립스틱을 질렀어요... 근데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 디올립스틱을 3달만엔가 다 쓰고 신나서
디올매장으로 달려갔어요 ㅎㅎ
당시돈으로 39000원 ㅋㅋㅋㅋ
사회초년생때라 ㅎㄷㄷㄷㄷㄷ 떨면서 카드로 power 결제 ㅋㅋㅋ(이거면 로드샵 립스틱이 몇개지????)
와타시 두군두군데스네 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가서 발색하면서 대박 사고침ㅋㅋㅋㅋㅋ
사진을 올려서 설명드리자면
요러케 립스틱 내용물이 나와있는 상태에서^^
케이스 안에 고대로~ 찔러넣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년............ 바보가튼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ㅎㅎㅎ하핳하하 (동공지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 디올이
완전 뭉개짐................ㅇ 아아아아아아
삼만구천원으로
핫핑크색 인주제조 oh ^^ oh
나중에 립브러쉬로 써보려고 했는데 이미 뭉개진 상태로 립스틱이 굳어버려서 쓰지도못함......................
결국 버린듯요......ㅋ........ 엉엉엉어어
오른쪽에 디올어딕트제품인데
그 망가진 디올대신에 다시 사온 거예요.....ㅋㅋㅋㅋㅋㅋ 것도 똑같은색으로......
여징어님들 화장하면서 처참했던 기억없으신가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