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문제 아냐..은폐 과정서 '폭력' 여부 중요"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54)와 여배우 김부선 씨(57) 스캔들 의혹에 대해 “스캔들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폭력적인 방법이 동원됐는가, 거짓말이 계속 있는가 이런 차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폭력이라는 게 꼭 사람을 때리는 게 아니라, 억압하고 상대적으로 우월한 힘을 가지고 누르고 하는 게 폭력이다. 그것을 숨기는 과정에서 폭력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