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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냥..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해보세요..
게시물ID : animal_107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피스넥스
추천 : 17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4/10/20 16:21:09
(ㅠㅠ 3번째 작성중)
오유 여러분께 변기냥에 훈련에대해 한번 써보고자...하려구요..
실패하신분도 있으시고 엄두가 안나시는분들도 있으실꺼같아서.. 제가 했던 방법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모델1.슈뢰딩거
크기변환_딩거뒷테.jpg
변기냥 총 두번해서 두번다 성공하였고요.. 잘 따라와줬고요.. 실수는 3번 모두 집사 잘못으로 ㅠ
모델2. 고등어조리미
크기변환_조림4.jpg크기변환_조림5.jpg
사악한녀석이지만.정말 똑똑하고요..변기에서 싸는자세가 일품..
 
 
단계1
모레에서 펠렛으로 넘어감
모레 : 펠렛을 9:1 8:2 등으로 해서 펠렛을 적응 시켰어요
이과정에서도 냥이들이 펠렛 적응못해서 이불에 쉬도하고 하는 고양이들이 있다는데
저는 이기간을 일주일 정도 잡고 느긋하게했어요..
단계2
화장실 사람 변기가 보면 높이가 있잖아요 거기를 무서워서 못올라가는 냥이들이 있더라구요 우선 높은곳에서 싸니
다행인지 저희집 고양이들의 변기는 위치가 높은곳에 있엇어요..
크기변환_CAM00249.jpg
공간박스에 채반 받처서 펠렛 화장실로사용했고요.. 그전에는 채반 빼고 그냥 모래 화장실을 2단화장실로 써서
(인터넷에 리빙박스 2단 화장실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와요) 돈은 안들었구요
 
 
 
 
 
 
회전_크기변환_CAM01342.jpg회전_크기변환_CAM01344.jpg
 
 
 
 
 
 
 
이렇게 펠렛에 적응을 했다면...
 
단계 3 변기에 바구니를 꼽아요
 
여기서 진짜 힘들었어요.
우선 사람이랑 공유를했어야 했고..(변기를 ㅠㅠ)
주변이 정말 지저분해지조..펠렛으로..
 
회전_크기변환_CAM01062.jpg
 
사진과 같이 휴지테러도 당하구요..  사진의 오른쪽을 보시면 리빙박스 화장실이 같이 보이는데요..
바로 변기로 가지않고 처음엔 같이... 사용하다가 보름정도에 리빙박스를 치우니 자연스럽게 변기에서 볼일을..
 
 
이다능 사진이 없긴한데 여기서부터가 본방..
 
글로 표현하자면
우선 변기 + 바구니 + 펠렛으로 한달...
점차 펠렛을 의 양을 줄여요..점..점...점.. 그러다가 나중에는
변기 + 바구니  만 남도록 하는거에요 애들이 처음에는
싸고나서 덥을 펠렛이 없으니 불안해 하는데 적응하더라구요..(이런건 집사님이집에 있을때..해야해요 주말이나.. )
오오 주말이고 평일이고 펠렛 없이 싼다 하면
 
변기 + 바구니 + 덥게...(변기 사람 엉덩이 닽는 부분)을 덮어서 애들이 변기 뚜껑에 적응하도록 하는거에요
(여기서도 한달)
 
위에 적응했다.. 오오 잘싼다 하면 또다시 집사님이 집에 있는날
변기만 남기구(덮게도 덮고)
냥이들 밥.. 물 왕창 먹이고 잘 지켜보면 침대위고.. 쇼파위고 불안해하면서 돌아다니면
변기위에 살포시 올려두면.. 불안해 하지만 싸요.. 오오 애들이 싼다.싸
 
회전_크기변환_CAM01116.jpg
(이건 처음엔 저도 일반 변기 덮게애 애들이 싸도록 했어요.)
 
 
이럴때.. 성공@@@@@ 이런거 하지마시고 다시
변기 + 바구니 +  덮게 로 돌아가셔서 집사님이 있는 날..에만 바구니를 빼고 지켜보다가
어느날 바구니가 없어도 잘싸요.. 그럼 성공!!!!!!
 
그치만 나는 ㅠㅠㅠ 좀 찝찝해.. 어떻게 냥이랑 사람이랑 같이싸 ㅠㅠ
냥이는 사랑하지만 이건 아닌꺼같아 오똑하지..
하시는분들은
 
회전_크기변환_조림2.jpg회전_크기변환_조림1.jpg
재탕인 조리미 사진(이건 몇번 올렸던 사진 ㅎㅎ)
 
저렇게 어린이 변기의자가 붙어있는 걸 같이 쓰심 조금은? 찝찝함에서 벗어나실수도
그리고 엉덩이나 잡고있는 부위?가 넓어서 편한하게 싸요..
 
여기까지 6개월 정도 걸렸더요 저는
 
처음에 딩거 변기훈련하고 잘 지내다가 바로 조림이가 와서 다시  1단계부터 해서 근 1년간을 훈련만 한 기분이지만..
정말 편하고.. 청소 열심이 해야하고.. 뭐그렇내요.
장단점은 정말 많아요
 

변기냥.. 장점은
1. 돈이 정말 정말 절약되요.
예전에 뭣모르고 모래 에버크린 사용했고.. 가격면에서 너무 부담스러워
조금 저렴한 모래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여름이 오고 2마리로 고양이가 늘어나면서 감자의 양도 장난이 아니게 커지더라구요
(여름에 물을 만이 먹으니)
모래. 또는 펠렛을 전혀 구매하지 않으니 2.5개월에 한번 사료사는것으로도 절약.
 

2. 사막화 펠렛화가 전혀 없어요
모레를 사용하면 바닥에 모레투성이 펠렛을 사용하면 펠렛 투성이가 되었는데 전혀없어요
3. 고양이들 눈에 눈꼽이 전혀 없어요
초반 모레를 사용했을때 첫째눈에 맨날 눈꼽이 있어서 손으로때줬는데 지금은 전혀 눈꼽을
찾아 볼수도 없어요..
4. 젤 좋은 점
모래 냄세 맞으면서 응안 안치우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
기타등등..
냥이 젤리 말랑말랑.
환경파괴 안해도 된다는 살작  양심이생기는 것도...(관심이 많아서)
 
 

단점..
변기를 매일.. 귀찮아도 2틀에 한번은 소독? 해줘야 하고
응아냄세를 고스라니..
그치만.. 별거아닌것
1인2묘인데 변기전쟁을 한 경우도 있었어요.. ㄷㄷㄷ
 
한번 도전해볼만하구요
 
마지막으로 딩거
회전_크기변환_20141014_220353.jpg
 
 
딩거 끙아 싸기전. ㅋㅋㅋ 포즈로( 족욕하다가 발견 ㅋㅋㅋ)
 
회전_크기변환_20141019_185102.jpg
 
자랑으로 컴퓨터 하고있으면 저런 눈으로 .놀아줘.. 30분 이상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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