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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먹은 점심
게시물ID : cook_160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madic
추천 : 1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4 05:36:13
이태원 방문할떄마다 봐뒀던 레스토랑이었는데 동생과 모처럼 점심먹을 기회가 생겼네요.
그럼 밑에서 부터 시작하는 몇일전 먹은 런치 세트와 에피타이저 입니다,
P_20150812_125508.jpg
일단 갓 구운 식전빵이 바질 페스토와 나오네요. 부자 피자 본점에서 먹어본 바질 페스토에 비해 맛은 잔잔한 느낌이네요.
 
P_20150812_130302.jpg
샐러드가 나왔는데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곁들였네요. 동생은 야채가 쓰다고하니 서버분이
와인 비니거 드레싱을 가져다 주셨어요. (드레싱은 메인 요리 찍은 사진에 있네요).
 
P_20150812_131612.jpg
애피타이저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흰 접시위에 베이지 색 페이스트가 veal이라고 하는 송아지 고기를 caper와 tuna cream sauce에 얹은 Vitello tonnato라는 요리에요. veal이라는 설명에 혹해서 주문했는데.. 그냥 Carpacio나 파스타 하나 더 주문할껄하고 후회..
 
 
P_20150812_132143.jpg
다음은 오늘의 수프로 나온 단호박 숲이네요. 가니쉬로 소금간 한 크루퉁, 구운 단호박, 올리브 오일 약간 들어갔습니다. 살짝 달달한 단호박 맛과 크루퉁의 소금기가 균형을 잘 이루어주었네요. 이건 사장님이 직접 서빙하면서 맛있게 드시라고해서 기억에 남네요.
 
P_20150812_133402.jpg
이제 메인으로 각각 주문한 마르게리따 피자와 오늘의 수제 파스타 입니다. 수제 파스타는 올리브 오일 베이스에 화이트 와인이 들어갔다는데 확 띄진않지만 미세한 맛이 있네요. 약간의 후추와 앤쵸비도 들어간것 같네요.
피자는 나쁘진 않았지만 파스타에 비해 눈에 띄는 맛은 아니라 살짝 아쉬었네요.
P_20150812_140228.jpg
 
이제 메인으로 각각 주문한 마르게리따 피자와 오늘의 수제 파스타 입니다. 수제 파스타는 올리브 오일 베이스에 화이트 와인이 들어갔다는데 미세한 맛이 느껴집니다.
파스타는 피렌체에서 라구 소스계열 먹어본게 전부라 현지의 맛은 어떨지 아직 모르겠네요.
이태원은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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