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벗어나야겠다 라고 생각하고눈감고깨어나려고 완전 발악을 했죠그러다한순에 깨어났는데 이거 진짜 거짓말 하나 안보탠실화입니다. 눈을 떳는데 검은방안에서잔상들이 가득 보이는데 한자?로 보이는 글로검은공간에 가득 잔상이 남더군요.처음엔 무섭다 라기 보다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뚫어져라 봤습니다 한글이 아니라뭔 글인진 모르지만 한자라면 아는 글이있을까 싶어서 계속 봤습니다 역시 아는한자가몇개 없는 저라.. 못 찾았구요;;잔상은 확실했습니다 눈알을 굴리면 글들이따라오고. 그렇게 한참을 쳐다보다 눈을 켰어요역시 그 글들은 다 사라졌고 다시 불을꺼보았는데 다 사라지고 안보이더군요그제서야 몸에 소름이 돋으며 너무 무서워서어머니 옆에가서 베개들고 바로 튀어가서누웠는데 그 날밤은 잠을 제대로 못잤었죠ㅠ세번째는 귀신을 본건 아닌데잠을 자다 평소처럼 가위에 눌리게 됐고눈을 떳는데 귀신도 안보이고 맘 편하게먹고 있었는데 오른쪽 발목에 뭔가 감싸는느낌이삭 들더니 잉? 하며 의아해 했을때갑자기 밑으로 수욱 몸이 움직이더군요ㅋㅋㅋ진짜 이때 젤 식겁했던거 같아요.이거는 진짜 이러다가 뭔 일 날꺼같단 느낌에또 발악을 해서 깨어 났어요ㅋㅋ깨어 났을 때 오른쪽 발목에 그 감싸고 있던 느낌.왜 그 남이 제 신체 잡았다 놓으면 느낌이 좀 남잖나요 그 느낌이 남더군요.그 날도 역시 베게들고 어머니 옆으로ㅠㅠ그리고 고3때부터 군대가기 전 까지??가위에 눌리면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누가 몸을 쑤신다던가꼬집는 다던가 그 통증이 엄청 아프게제몸에 다 느껴젔던 시절도 있었어요너무 아마서 부모님께 말해 무당집가볼까 라고도 생각했었는데안느겨질 때도 있었고 무당집가기엔 무섭고꺼림칙해서 안갔죠.24살인 지금은 가위에 잘 안눌려요.군대가서도 아주 가끔 눌리긴 했지만 잘 안눌렸고 별 일 없는 가위였고전역이후로 누나가 자취하게 되서누나방을 제가 썻는데 그 방에서는일년넘게 가위에 눌린적이 없었네요ㅋ그런데 오늘 제 방에서 침대에 누워서제 방 창문에서 마당에 나무랑 꽃들이 잘보여요.비오길래 마당풍경 보다가 잠들었는데 일년넘게 정말 오랜만에 가위에 눌렸네요.다시 누나방으로 돌아와서 잠이 안 와제 방에 혹시 뭔가 있는걸까요? 라는 질문형식으로 글을 쓰려다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