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화나는건 감독이 과연 무엇을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는가? 싶을정도로 실험정신이 투철합니다.
과도한 cg와 말도안되는 특수효과 및 영상미
영상미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개똥이에요 아름다운 궁궐 아름다운 복장 아름다운 배우들 근데 그게 다에요 어떻게든 영상미 잡아보고자 한게 눈에 보여서 더 안타까웠웠네요 . 중간에 너무 티나는 cg들 때문에 몰입도 안됬고 배우들의 감정 전달이 화면으로.. 어 후 돈아까워 도대체 뭘 만들고자 한걸까요?
스토리는 진짜 마치 컨셉만 잡아놓고 그걸 영화로 만든 느낌<b 한마디로 부실해요 보면 아시겠지만 헛웃음납니다. 스토리가 부실하니 배우들이 아무리 연기 잘해봤자 별감흥이 없어요 배우아깝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김고은은 차이나타운보다 미약한 연기력과 옷에 맞지 않는 듯한 배역에 한없이 안타까웠습니다. 여러모로 하...진짜 올해 영화본것중 제일 돈아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