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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큰점 죄송합니다

급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

3일전부터 야옹야옹우는소리가 밤새도록 들렸고요 오늘까지 울어대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랑 같이 먹이라도줄까싶어서 찾아봤는데 빌라뒤쪽에 쓰레기도구함쪽에

저애기랑똑같은 크기의 한마리는 죽어있고 저아이혼자 근처에서 멀리떠나지않고 맴돌더군요

(사람이오면 숨죽이고있다 시체곁에서 떠나지못했습니다)

보니깐 너무어리고 ,구조해야겠다싶어서 시청에전화했는데 시청에서 고양이보호는없고 시체만정리해주셨습니다

시청측에서는 딱히 연계되는 동물병원도없고 어쩔도리가없다고하셨고 내일 담당자바뀌는시간에 병원쪽에한번 전화는 해주신다더라고요

 

급한대로 씻기고말리고 설탕물녹여서먹이고(구조시간이 11시경이라 분유는 없고 동물병원도전부닫아서 급한대로 이거라도먹였습니다)

지금 체온유지겸 저렇게두었습니다

 

제가 고양이는 이미기르고있어서 맘같아선 건강하게만들어서 좋은주인찾아주고싶은데

지식도 짧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할꺼같아서요ㅜㅜㅜ

이대로 손쓸방도가없으면 최후의경우 제 사비로라도 병원에댈고 가야할꺼같은데 대략적 병원비라도 알수없을까요

준비도없이 삼십 사십만원정도 나오면 감당할수가없는 나이라서요 ,,아직취직못한 학생이라 걱정됩니다

 

급한거라 두서없이 쓰고말았습니다만 지금 너무갑작스러워서요

요약하면 현재고양이는 씻고 체온유지하면 자고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쇠약해보이고 기생충이나벌레 여부는 잘모르겠습니다

도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