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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국..당했네요..
게시물ID : bestofbest_1072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Fia
추천 : 597
조회수 : 74509회
댓글수 : 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4/25 23:55: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5 22:52:15
저는 여자구요, 고등학생입니다.
꿈이 가수에요. 
현재 소속사 연습생으로 있습니다.
가수를 위해 전 포기한게 많습니다.
학교도 고1때 자퇴했구요
연락할수있는 친구한명 없습니다.
회사에서 다 정리하라고 해서 다정리했습니다.

그만큼 가수가 되고싶고 
절실해서요.. 전 요즘 흔하디흔한
기계음가수가 되고싶지 않아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마음을 울릴줄 아는 그런 가수가 되고싶어요..
근데 지금은.. 그꿈을 포기할까 합니다 


당했어요 말그대로..
더이상 처녀가 아니에요 저는..
엄마한테는 미안해서 말못하겠어요
엄마..마저 상처받게 하고싶지 않아요..
그냥 나혼자 감당..해보려구요
제가 하겠다고 했던 일이었으니까
책임은..제가 져야겠죠
근데 아직은..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 이런건가요? 가수가되려면 배우가되려면
다이래야 하는건가요? ..


아마 전 평생 잊을수 없을겁니다..
평생..상처로 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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