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쓴 글이 오류로 날아갔네요 백업(ctrl+c)은 필수입니다 기억팔찌체 드립치고 글 길게 썼었는데 글이 날아가서 드립에 흥미를 잃어 흥미체로 쓰겠흥미 죄송흥미 내가 썼지만 정말 노잼이라 그만 두겠흥미..
글 찰지고 재밌게 쓰는 사람 부럽다!!!!! 나도 찰지게 쓰고 싶다!!
그냥 정직하게 쓰겠습니다 노잼이지만 이해 부탁해요
어제 기억팔찌 나눔 글을 봤습니다
아마 오유에 기억팔찌나 노란리본 하나라도 없는 사람 드물거에요 (그건 나! 바로 나)
이 때까지 폰 배경화면에 노란리본 그려놓고 다녔지만 만질 수 있는 리본이나 팔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폰에 있는 그림은 신경을 안 쓰는 순간부터 눈에 너무 익어 보이지도 않거든요 그래서 나눔글에 나눔 신청했고 나눔받게 되었습니다
택배는 하루만에ㄷㄷ 도착했어요 낮에 받았는데 일 하느라 이제야 인증 하네요 택배를 받아 드는데.. 묵직? 하더라구요 순간 뭐지 잘못 왔나 당황 했어요; 그렇지만 바로 개봉!!! 택배 상자엔 기억팔찌가 있었어요!
그리고 군번줄 달린 노란 리본과 리본 브로치가 있고 헐. 손 편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이도ㅋㅋㅋㅋ 세상에.. 전 기억팔찌 나눔 글에 신청했을 뿐인데 선물 한 상자를 제대로 받았네요 (감동) 생일날 선물도 못받았었는데 오늘 그 선물 받은 것 같네요 나눔 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생각지 못한 선물들을 받아서 덕분에 오늘 하루 정말 행복했습니다ㅎㅎ
나눔 받은 기억팔찌, 리본군번줄, 리본브로치 이쁘게 잘 쓰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기억팔찌 하고 다녔어요. 잘 때도 하고 잘거에요ㅋㅋ 손편지 정말..감사합니다 과자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