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든 다음이든 웹툰 댓글만 보면 답답해 미치겠어요
예를 들어 몇가지만 얘기해보자면 네이버의 미쳐날뛰는 생활툰은 '생활툰 작가'가 주인공인 만화인데 실제 작가와는 별개인 가상의 인물이라고 작가가 말했는데도 사람들은 매화 댓글달 때마다 만화 속 생활툰 작가(김닭)=진짜 만화 작가(Song)라고 생각하고 댓글달고 있고
다음 즐거운 나의 집에서 인물들 얼굴이 없어서 구별이 안되니 얼굴 그려달라고 한다거나 청소년 영화에서 인물들이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안된다고 한다거나... 이런건 좀만 찬찬히 읽어보면서 이야기 문맥 따라가다 보면 다 구분되는데 왜들 그러는건지...심지어 청소년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한 명은 여자애고, 세 명은 남자앤데 그 중 한 명은 머리 색이 완전히 눈에 띄게 다르고 나머지 두 명은 머리 색만 같지 눈이랑 머리모양도 다른데!!
웹툰 다 보고 나서 웹툰 내용에 대한 감상을 좀 보고 싶어서 댓글 보는데 저런 댓글들만 있으면 답답해 죽을 것 같아요... 아오으아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