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dream_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칭꾼★
추천 : 0
조회수 : 4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3 01:53:40
제 형제는 누나 저 둘뿐이에요
지금은 누나가 애기낳았는데 조카를 임신중일때
제가 꾼 꿈이에요 혼자 자취하면서 일하던 때여서
피곤에 쩔어 살던때라 꿈은 안꾼지 되게 오래됐는데
암튼, 그때 배경은 동네였고 오른쪽 문밖에는 모르는집
담벼락이랑 가로등? 전신주? 같은게 있었어요
어떤 승용차를 타고 있었어요 차는 가만히 있는상태였는데
저는 조수석, 운전석엔 제 지인(누군지는 기억안남)이
타고 있었어요
무슨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바로 앞 골목에서
호랑이 한마리가 갑자기 슬금슬금 걸어오는거에요
저는 깜짝 놀랬는데 젤 먼저 든 생각이
우리나라 호랑이 멸종했다드만
아직 멸종안되고 살아있었네...
이생각ㅋㅋㅋㅋ이ㅋㅋㅋ 먼저나는거에요
그러는데 저희쪽으로 오더라구요
근데 희한하게 호랑이가 몸집은 애기 호랑인데 머리 크기나
얼굴 생김새는 다자란 호랑이인거에요
신기하게 생겼다..우리나라 호랑이는 저렇게 생겼구나..
하고 있는데 그 호랑이가 조수석 문이 살짝 열려있는
틈으로 들어와서 조수석이랑 문 사이 그 공간으로
뒷자석으로 가서 앉더라구요
저는 신기해서 운전석 앉은 지인에게
"형! 형!호랑이! 호랑이!봤음?? 우와ㅋㅋ"
이랬죠 그러고 다시보니까 호랑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다시 왔던 그 길 그대로 다시 나가더라구요
꿈은 여기까지가 끝인데 오랜만에 꾼 꿈인데
너무나 생생하고 게다가 제가 그런반응을 했다는게ㅋㅋ
너무 어이없고 웃겨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지금 제 조카는 빵빵하게 살 잘 찌우며 자라고 있답니다ㅋ
4달 정도 있으면 돌이라서 좋은거 많이해주고
나중에 자라면 내가 니 태몽 꿨다 임마ㅋㅋ 이러면서
잘놀아주는 삼촌 되려구요ㅋㅋ
음.. 마무리를 어떻게...
뿅~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