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과 같은 논리라면 대구나 경북, 부산, 경남 등 자한당 텃밭에서는
절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리도 없고 당선 되어서도 안된다.
그곳에 가서는 이제는 당이 아닌 사람을 보고 찍어달라 하면서
왜 유독 경기도에서는 사람이 아닌 단지 민주당이란 이유만으로 찍으라고 한단 말인가?
마찬가지로 호남에서는 절대 자한당 후보가 당선될리도 없고
오로지 민주당 후보만 당선되어야 함에도 지난 20대 총선때 어땠는가?
시체를 내보내도 영남에선 자한당이 당선된다며 욕하던 당신들이
이제는 썩어 문드러지다 못해 그 냄새를 맡는것만으로도 역겨워 하는 사람들에게
상한거 알지만 단지 민주당이니까 그걸 먹고 탈나는 것도 모자라 다 죽으라고 강요하는가 지금?
그러고도 당신들이 원칙주의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인가?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이라면 두 분이 현재 당대표라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
두 분의 대통령께 미안하고 부끄럽지도 아니한가?
이재명과 김혜경이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 세월호를 어떻게 비하하고
지난 대선 경선때는 이재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어떤짓을 했는지 모를리 없는 당신들이
단지 민주당 간판을 갖고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찍어야 한다고 말하며
객관적인 자료들을 근거로 비토하는 사람들을 어찌 몰지각한 사람들로 폄하할 수 있단 말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진정 부끄럽지 아니한가?
민주당 권리당원임에도 불구하고 남경필을 찍으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민주당 후보라고 내놓은 상품이 그 가치를 논하기도전에
이미 농장에서 폐기처분되었어야 할 쓰레기이기 때문이며
사람을 보고 투표하라는 선거에서 알면 알수록 남경필이 더 진국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팔지 마시라..
힘이 빠진다 싶으면 누구보다 제일 먼저 달려가
문재인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을 위인이 이재명이다.
지금 자판을 두드리는 내 두 손모가지를 걸고 내기해도 좋다.
그렇게 정녕 이재명을 믿고 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들도 나와 똑같이 두 손모가지를 걸고 지지를 호소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