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7142
마음 결단 내린김에 친구 에게 다녀왔습니다.
자존심에 안받으려고 하길래
멱살 잡고 실랑이를 하다 반액에 타협하고 왔어요. ~_~
아버님 건강부터 챙기고 보자고요.
쿨하게 보일려고 안뇽~~하고갈려니
친구가 그 동안의 감정이 북받쳤는지 울더라구요.
그 모습보고는 엉덩이에 털난다고 쪼개다
나중 나이들어 앞을 못보는 날이 오게 되면
나의 길동무, 말동무나 되달라 하고 왔어요.
(저 눈이 질병으로 상태가 안좋거든요..)
저의 선처가 꼭 희망으로 친구에게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답답한 마음으로 고게에 올린글이라
몰매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예상치못한
따듯한 응원과 조언으로 보답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__)
다들 하시는일 잘 되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번에는...신체 장애를 무시하지않는 곳에 취직을..
취준생들도 화이팅요..